강원도경제진흥원(원장 이승섭)은 7월 20일(월)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2020년 폐광지역 주민창업기업 육성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. 이번 워크숍을 통해 '2020년 폐광지역 주민창업기업 육성 지원사업'에 최종 선정된 폐광지역진흥지구 내 주민창업팀과 도 및 각 시·군 관계자가 참여하여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논의가 있었다.

'폐광지역 주민창업기업 육성 지원사업'은 폐광지역 주민들의 창업 아이템을 체계적으로 발굴‧육성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. 금년에는 총 20개의 팀(신규창업기업 11팀, 계속창업기업 9팀)이 선정되었고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도움을 위한 마케팅, 시설투자비, 공사비, 재료구입비, 교육비 등 창업기업 보조금을 1,000백만원, 기업 경영에 있어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케팅, 회계, 홍보, 경영 등 전문분야의 전문가를 확보하여 150백만원의 컨설팅을 지원하여 총 1,150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.

이승섭 원장은 “‘폐광지역 주민창업 및 기업지원사업’, ’폐공가 공간조성 및 창업 지원사업‘으로 도비 35억원이 투입되는 만큼, 폐광지역 지원 전담팀을 신설하여 폐광지역 내 유휴공간을 이용한 창업과 기업 지원 등을 통해 폐광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”라고 말했다.

출처: 강원도민일보 http://www.kado.net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032236 , 강원일보 http://www.kwnews.co.kr/nview.asp?s=201&aid=220072000123